크게 펼치고, 얇게 접다.
두께가 1cm 남짓이라는데
23년 6월 출시된 맥북에어 M2, 새로운 맥북에어 M2 15인치 모델은 널찍한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두께가 1cm 남짓으로 어디든 들고 다니기에 간편합니다. 편의성과 이동성을 모두 고려한 M2! 무게는 그램 제품에 비해 1kg가 넘어가서 좀 아쉽긴 하지만 애플의 자부심을 몸소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에어 M2 15인치의 스펙, M1 M2 차이, 가격 비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 무게는 1.51kg의 스펙
맥북에어는 맘에드는 사이즈를 고르고, 컬러를 고를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지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견고한 100% 재활용 알류미늄 외장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부하가 큰 작업도 조용히 처리하는 팬리스 디자인도 돋보입니다. 무게는 에어 라인업 치고는 살짝 무게감이 있는 1.51kg입니다.
색상은 실버,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의 4가지로 제공되며, Mac Safe 충전 케일블도 각각의 컬러에 맞추어 제작이 되었습니다.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10억개의 색상을 지원하여 풍부한 생각을 구현합니다. 일반 노트북 대비 최대 2배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글씨를 더욱 읽기 편하게 보여주며 동영상 또한 생생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Mac Safe 충전 케이블은 자석 기술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부착 /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석을 이용한 기술로 케이블에 무언가가 걸렸을 때도 노트북이 떨어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스 펙 | 내 용 |
| 운영체제 | Mac OS |
| 프로세서 | 애플 M2 칩 (8코어 CPU/ 10코어 GPU / 16코어 Neural Engine) |
| 디스플레이 | 15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 밝기 500니트 |
| 해상도 | 2880 X 1640 (10억색상 지원) |
| 메모리 | 8GB / 16GB / 24GB RAM |
| 저장장치 | 256GB / 512GB / 1TB / 2TB SSD |
| 카메라 | 1080p Face Time HD 카메라 |
| 오디오 | Dolby Atmos 사운드 |
| 키보드 | 백라이트 Magic Keyboard, Touch ID |
| 포 트 | 2개의 썬더볼트4 (USB-C) / 3.5mm 헤드폰 잭 / MagSafe 충전 포트 |
| 배터리 사용시간 | 최대 20시간 |
| 크기 / 무게 | 34.04 X 23.76 X 1.15cm / 1.51kg |
맥북에어 M1 M2 차이
맥북에어 M1 칩은 애플에서 Mac용으로 직접 개발한 최초의 칩입니다. 조그만 칩에 CPU, GPU, Neural Engine, I/O 등의 수많은 요소를 통합하여 개발한 칩으로, M1 칩은 엄청난 성능과 맞춤형 기술, 효율 높은 전력을 보여줍니다.
새로 개발된 M2 칩셋은 후속작의 명성답게 M1 칩셋보다 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M1 칩에 비해 개선된 옥타코어 8개의 CPU를 제공하여 M1 대비 15% 향상된 CPU 속도값을 자랑하며 10개의 GPU는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해 최대 35%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M1 대비 50% 확장된 1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고, 최대 16G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배터리 효율은 M1 칩이 최대 18시간인 것에 비해 M2 칩은 최대 20시간의 사용 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참고로 M2 칩의 성능은 인텔 i7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과 비교해 보았을 때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웹 브라우징 속도 역시 최대 50% 빠르며 배터리 사용 시간도 최대 50% 더 길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맥북에어 M2는 뛰어난 멀티태스킹과 놀라운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여 복잡한 작업도 원활하게 처리 가능합니다.
맥북에어 M2 13인치 15인치 사이즈/무게 비교
맥북에서 M2 15인치의 출시가 반가운 것은 화면에 크기에 있습니다.
22년에 출시된 맥북에어 M2 13인치는 성능은 매우 뛰어났으나 화면 크기가 살짝 아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맥북으로 영상 편집이나 코딩을 하는 경우에 한눈으로 보며 작업하기에 13인치가 다소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애플사에서는 그 니즈를 느낀건지 23년에 M2 15인치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프로 16인치의 경우 휴대성 면에서 아쉽고 가격 또한 중고라 해도 최소 250만원 이상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0만원이 넘는 가격의 노트북 구매는 매우 망설여지죠. 이 때 맥북 에어 15인치의 출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M2 13인치와 15인치의 무게 차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M2 13인치는 1.24kg, 15인치는 1.51kg으로 15인치가 0.27kg 더 무겁습니다.
위의 사진을 통해 13인치와 15인치 크기 차이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 가격 비교
M2 칩을 탑재한 13 모델은 159만원부터, 새로운 M2 칩을 탑재한 15 모델은 18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 맥북에어 M2 13인치 | 맥북에어 M2 15인치 | |
| 256GB | 159만원 | 189만원 |
| 512GB | 199만원 | 216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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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 15인치 살까? 말까?
맥북에어 M2 너무 너무 사고 싶지만 가격과 발열 이슈 등으로 망설여지시죠? 맥북에어 M2의 발열 이슈는 여러 검증을 통해 사실로 밝혀지고 있긴 합니다. M2는 ‘팬리스’ 노트북이여서 발열에 좀 더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디자인과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발열쯤은 어느정도 감안하게 됩니다. 단, 구매를 하시더라도 이 사실을 숙지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맥북에어를 전반적으로 평가해 보았을 때, 아주 무거운 작업을 하려면 애초에 팬이 있는 노트북을 쓰는 것이 좋긴합니다. 하지만 맥북에어 M2는 일반적인 작업용으로는 아주 뛰어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구매하실 때 참고하실 사항으로는 일반적인 웹과 문서 사용자들은 8GB 램으로 충분하고, 가벼운 개발, 코딩 작업을 할 경우에는 16GB 램, 더 무거운 작업인 그래픽, 3D, 앱 개발 등으로 이용할 경우엔 24GB 램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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